디지털통신 DM(Delta Modulation) 개념정리
DM이란 비교기를 통해 원래 신호 가
보다 크면
, 작으면
를 출력해 원신호를 따라가도록 하는 변조방식입니다.
Encoding은 를 1,
를 0으로 간단하게 해줍니다.
수신기에서는 Regenerator로 Noise와 ISI를 제거하고 Accumulator를 통해
를 축적해 step 파형을 만들고 LPF를 통과해 smooth한 형태로 출력합니다.
따라서 DM은 많은 양의 정보를 압축할 수 있고 하드웨어 구현이 PCM에 비해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PCM의 SNR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많은 BW가 필요하고
원신호가 급격하게 변하는 지점에서는 가 원신호를 따라가지 못하는 Slope overload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원신호의 기울기가 Step 파형 기울기보다 작은 경우 Granular Noise(그래뉴러 잡음)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Slope overload와 Granular Noise를 개선한 DM 방식이 ADM(Adapted Delta Modulation)입니다.
ADM은 원래 신호의 기울기가 급격하거나 완만한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DM시스템에 step size controller 와 amp를 추가해줍니다.
이 amp의 gain을 조절해서 를 가변하는데, 원래 신호가 급격히 변할 때는
가 증가하고,
완만한 곳에서는 가 감소하면서 Slope overload와 Granular Noise를 개선해 줍니다.
여기까지 디지털통신 DM(Delta Modulation) 개념정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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