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25 내 돈 주고 산 의자 리뷰

▣  시디즈 T25 내 돈 주고 산 의자 리뷰

 

안녕하세요. 2개월 전에 자취방 이사를 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자취방이 위치도 좋고 정말 좋은데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의자가 너무 불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른 자세가 엉덩이 부분에 하중을 실어서 앉아야 허리에 무리가 덜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의자는 그렇게 앉으려고 하면 자꾸 엉덩이가 미끄러지고 제대로 힘도 안 가해지는 등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구매를 결정하게 된 시디즈 T25! 예전부터 시디즈 의자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었는데 의자 하나에 20만원 이상을 투자하기가 꺼려져서 한 동안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드디어 구매하였습니다.

 

네이버 페이를 싹싹 긁어서 결제를 했는데 20만원 대여서 조금 부담이긴 했지만 의자를 받아본 결과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친절하게도 시디즈 직원 분이 직접 찾아와서 의자 조립을 다 해주고 가셔서 편했습니다.

 

의자를 구매하면 이렇게 사용설명서도 같이 받게 됩니다.

직원 분이 가신 후에 바로 의자에 앉아보았는데, 등받이 부분이 제 몸무게에 맞게끔 알아서 받쳐주었습니다.

또한, 엉덩이 쿠션 부분이 바른 자세를 취하기 딱 좋게 되어 있어서 의자에 앉자마자 자세를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구매해보니 왜 의자에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 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시디즈 T25 내 돈 주고 산 의자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