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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 결혼비자 발급 후기 - 건강보험 자격상실

by 누들누들이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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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놀이터 입니다.

오늘은 제 와이프가 F6 결혼비자를 발급받은 후기로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머선이리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채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고 🇺🇿 키르키스스탄에서 자랐으며 🇰🇬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 거주하고 있는 이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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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 포스팅을 진행하기에 앞서, 저는 고려인 아내와 함께 '머선이리나'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 유학생활, 고려인, 시골라이프, 일상 등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영상이 업로드되며, 재밌는 쇼츠도 매주 월화목금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F6 결혼비자 발급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F6 결혼비자 신청 자격은 한국을 비롯한 배우자 측 국가에 혼인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저희 부부는 24년 2월 2일에 한국에서, 3월 4일에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에서 혼인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27일에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F6 결혼비자 발급을 신청하였습니다.

제 와이프의 기존 비자 자격은 유학(D2) 비자였고, 3월 말에 F6비자로 자격 변경 신청을 하였습니다.

 

 

 

 

발급 신청을 할 당시에 창구 직원분이 F6비자 발급까지 3~4개월이 통상적으로 소요된다고 하였는데, 제 와이프는 운이 좋게도 약 3개월 만인 6월 말에 결혼비자 발급이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결혼비자를 준비하실 분들이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비자 자격 변경기간에는 건강보험 자격이 상실됩니다. 제 와이프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3개월 동안 독감, 위염, 감기 등 고생을 많이 해서 건강보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감기약과 위장약은 결혼비자 신청 전에 미리 구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 봤을 때, 결혼비자를 신청하시기 전에 병원에 갔을 때 감기약과 위장약을 최소 5일 치 정도 남겨두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 말고도 해외로 나가는 것에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F6 결혼비자 발급 후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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