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 리뷰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0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트레일러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Boy with love 이후로 얼마만인지 참..ㅠㅠ
이번 컴백 트레일러인 ‘Interlude : Shadow’는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뭔가 슬픈 분위기를 트렌디하게 자아내는 것이 이번 곡의 특징입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의 특유의 래핑과 제스쳐가 어우러져 곡의 의미가 와 닿았습니다.
Interlude : Shadow 뮤비는 방탄소년단 내면의 두려움을 나타내는데요. I wanna be the rapstar, I wanna be the top, I wanna be a rockstar, I want it all mine, I wanna be rich, I wanna be the king, I wanna be me, I wanna be... 라는 가사를 듣자마자 이 곡의 도입부에서 주는 아련한 느낌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중반부에서는 락 느낌으로 곡이 변합니다. 이 부분에서 Don’t let me shine, Don’t let me down, Don’t let me fly, 이제는 무서워 라는 가사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커지는 압박감에 대한 두려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후반부에는 오토튠으로 타이트한 래핑을 선보이는 슈가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뮤비에서는 검은색 후드로 표현되는 대중들 속에서 랩을 하는 슈가가 보이는데요. 이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꿋꿋이 대중 속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트레일러인 ‘Interlude : Shadow’가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컴백 트레일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정규앨범 4집인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월 21일에 발매한다고 하는데, 컴백 트레일러부터 명곡이 나왔으니 아직 발표되지 않은 수록곡들이 얼마나 좋을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ㅠㅠ 빨리 발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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