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엔진 A2+ BT 언박싱 리뷰, 자취방 스피커로 제격

▣  오디오엔진 A2+ BT 언박싱 리뷰, 자취방 스피커로 제격

 

안녕하세요. 제가 몇몇 이웃분들에게 말씀을 드렸던 사실인데, 결국 스피커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스피커 이름은 바로 오디오엔진 A2+ BT! 저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서 단가가 조금 되는 제품을 구매하곤 합니다. 이어폰이 오래되어서 어떤 이어폰을 구매할지 고민하다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인 스피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엔진 A2+ BT는 자취방이 평균적으로 4~5평 정도 하니까 자취방 사이즈에 딱 맞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니 오디오엔진 A2+ BT가 사진처럼 포장되어서 왔더라구요.ㅎㅎ

충격에 민감한 제품인만큼 포장도 아주 튼튼하게 잘 왔습니다ㅎㅎ

 

 

 

 

오디오엔진 A2+ BT를 언박싱 하면 다음과 같은 구성품들이 나오게 됩니다. 뭔가 보급주머니 느낌이 나지 않나요?ㅋㅋ

 

 

 

 

스피커 2대, 3.5mm AUX 단자 1개, USB 단자 1개, 커넥터 1개, 전원 연결용 케이블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디오엔진 A2+ BT 정말 이쁘지 않나요?ㅎㅎ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오디오엔진 A2+ BT의 색상은 화이트/블랙/레드가 있으며 10.5 x 14 x 16cm 의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자취방용으로 딱 맞는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세팅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스피커 2대를 커넥터를 활용하여 연결시킵니다. 빨간색 선은 Out to Right이라고 적힌 포트에 끼우고 하얀색선은 그 아래에 끼우시면 됩니다. 그 후, 전원연결용 케이블을 Power 포트에 삽입하시면 스피커가 동작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선을 연결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지만 Pair 버튼을 한 번 누름으로써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합니다.

 

 

 

 

책상에 세팅을 완료한 후의 사진입니다. 인테리어 효과가 괜찮아 보입니다ㅎㅎ.

 

음질은 USB 포트는 연결해보지 않아서 제외하고 말씀드리면, 3.5mm AUX 단자 > Bluetooth 순으로 음질이 좋았습니다.

 

 

 

청음해 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특정 부분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잡힌 사운드를 느꼈습니다. 결론은 본인이 기기별 사운드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할 수 있고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으신 분들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라면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스피커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청음샵에 직접 찾아가서 사운드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자취방에 들인 오디오엔진 A2+ BT 언박싱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