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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주식

2021년 대형 IPO 일정 및 개인적인 소견

by 누들누들이 2021. 4. 11.

안녕하세요, 공대놀이터 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해 IPO 시장은 작년 한 해 약 30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청약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2021년 대형 IPO 일정을 보면 작년 기준 300조 원보다 훨씬 더 많은 청약 증거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카카오 유망 계열사 및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 분리) 등 굵직하고 유망한 기업 다수가 IPO 시장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

그럼 먼저 IPO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어로 기업이 설립된 이래로 최초로 외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행위입니다. IPO를 통해 외부 투자자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기업의 실적과 사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주식을 발행하여 매도한 대가로 받은 투자금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2021년 대형 IPO 일정

2021년 대형 IPO 일정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지난 3월 18일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따상에 성공했었습니다. 물론 현 시점 주가는 고점 대비 30% 이상 빠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저도 SK바이오사이언스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1주 청약에 성공하여 따상 이후 다음 거래일 시초에 전고점 수준에서 매도하여 12만 원가량의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바이오산업이 타 산업들보다 높은 멀티플을 받는다고 가정하여도 현재 시가총액이 10조 원임에 반해 작년 당기순이익은 329억 원에 불가하여 300년을 벌어야 현재 시가총액이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순이익이 급격히 상승하여 3000억이 된다고 해도 30년 이후에 총 10조 원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업에 대해 확신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조정을 받아 주가가 많이 내려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5월 즈음에 상장될 기업은 SK IET라는 기업입니다. 작년 한 해 뜨거웠던 2차전지 섹터에 속하고 2차전지 배터리 분리막 제조 업체입니다. 윈스토어와 한화종합화학은 사실 분석을 안 해봐서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이 종목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한 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 나머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엘지에너지솔루션은 누구나 히트 종목이라고 예측하실 겁니다. 위 사진에는 없으나 크래프톤이라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개발회사도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올해 IPO 시장이 기대가 됩니다.

 

 

 

* 개인적인 소견

마지막으로 대형 IPO 일정에 대해 소개드리면서 느끼는 개인적인 소견은 상장되는 기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인가 아닌가를 따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상장 첫날 시초가 형성 방식 때문입니다. IPO를 진행하면 해당 기업의 공모가가 정해지는데, 실제 상장 당일에는 공모가 = 시초가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상장 당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공모가 기준으로 90%에서 최대 200% 사이에서 시초가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어떤 종목은 청약에 당첨이 되면 두 배 벌고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대형 IPO에 전부 청약을 걸어보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평가액이 마이너스로 시작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상장 초기에 불타기는 지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SK바이오팜이 따상상을 기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금방 돈을 벌겠지라는 욕심에 상투를 잡아서 2달 만에 겨우겨우 본전 찾고 빠져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 신규 상장된 대형주를 보면 상장 초기에 급등한 종목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횡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빅히트처럼 전고점을 돌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해당 기업을 투자할 때는 그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여 믿음을 갖고 장투를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2021년 대형 IPO 일정 및 개인적인 소견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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