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인천 차이나타운 산책 - 볼거리 먹거리 공유

by 누들누들이 2024. 3.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공대놀이터 입니다.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오랜만에 방문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구경하며 산책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방법을 지하철로  말씀드리자면, 수인분당선이나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인천역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인천 차이나타운 정문이 보입니다.

이곳이 인천 차이나타운 대표 포토존입니다.

 

 

 

정문 바로 옆에는 관광안내 지도 및 대표관광지 소개란이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먹거리를 공유하기에 앞서, 볼거리를 먼저 소개해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개항로는 전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동네였습니다. 차이나타운을 걸어서 구경하다 보면 인천 개항로도 갈 수 있는데 한국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일본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분위기가 이색적이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성시대 의복대여샵과 가격대가 저렴한 흑백사진관도 이 근처에 많이 있으니 같이 온 가족, 연인, 친구와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오늘 처음 가봤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관광지였습니다. 동화를 배경으로 한 아기자기한 소품샵, 다양한 포토존, 놀이터 등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벽화마을이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삼국지 벽화거리는 골목길에 삼국지 관련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은 못 가봤는데 다음에 인천 차이나타운에 갈 때 방문해 보고 싶네요.

 

 

 

다시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돌아와서 먹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망원시장에서 마시멜로 아이스크림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시멜로 아이스크림을 발견하면 바로 달려가서 먹어 보게 되는데요. 인천 차이나타운 정문 근처에도 마시멜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망원시장은 공룡 입에서 불이 나오던데 여기는 상어 입에서 불이 나오네요.ㅋㅋㅋ 조금 색달랐습니다.

 

 

 

구경하다가 발견한 고양이 두 마리. 가게 문 앞에 어서와라고 말하는 것처럼 당당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중국 간식하면 탕후루가 빠질 수 없죠. 인천 차이나타운이 좋은 점은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 가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탕후루 하나 가격이 3천 원이었는데 일반 탕후루 가게에서 파는 가격 대비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경성의상실이라는 포토존도 생겼습니다. 지나가다가 사진 한 컷 찍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맛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게, 네 공화춘입니다. 여기도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맛도 있는 훌륭한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화춘 일대에 공병, 공갈빵, 화과자 등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무료로 시식하는 것이 가능해서 다양하게 과자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저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들리는 꼭 철판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리는데요. 이번에는 찍지 않아서 아쉽지만 정문에서 공화춘 입구 들어가기 조금 뒤에 철판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면 즐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생과일주스, 터키 아이스크림, 케밥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차이나타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천 차이나타운을 산책하면서 느낀 볼거리와 먹거리를 공유해 보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