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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전 가볼만한 곳 :: 유성온천 족욕장에서 건강 챙기기

by 누들누들이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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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놀이터 입니다.

오늘은 주말 저녁에 산책할 겸 유성온천 족욕장을 들렸습니다.

대전 가볼만한 곳을 떠올린다면 저는 성심당, 그리고 유성온천 족욕장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유성온천 족욕장은 무료로 야외에서 쉽게 온천수로 족욕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정말 좋아합니다. 한 주 동안 많이 피곤했거나 몸이 안 좋을 때 이 곳에서 족욕을 하면 몸이 개운해 집니다.

 

 

유성온천 족욕장은 위 사진처럼 생겼고,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뒤에 족욕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한 30~50명 정도는 여유있게 족욕을 할 수 있는 크기로 보입니다.

 

 

예전에 친구가 대전 가볼만한 곳이라며 유성온천 족욕장을 추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가기가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발을 씻고 다시 양말을 신기가 너무 번거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유성온천 족욕장은 이러한 걱정은 안 해도 될만큼 발 씻는 곳과 에어건 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유성온천 족욕장을 이용하기 전 이용 수칙이 적혀있습니다. 족욕 전 발 씻는 곳에서 발을 씻고 탕에 들어가고, 20분에서 30분 정도 족욕을 즐기면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 빠진 것이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족욕장이므로 족욕 후에도 반드시 발을 깨끗이 씻고 에어건으로 말려주어야 합니다.

족욕장 온도는 39도에서 42도로 상당히 뜨겁습니다. 혈액순환 하기에 딱 좋은 온도입니다. 운영시간은 7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생긴 것인지 해충기피제 분사기라는 것도 생겼습니다. 벌레가 많아질 시기에 유용할 듯 합니다.

 

 

족욕을 하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중 온천족욕문고 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온천족욕문고에는 매거진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잡지나 여행잡지는 족욕하면서 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대전 가볼만한 곳으로 유성온천 족욕장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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