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 매드블럭 초밥, 스시노백쉐프에서 저녁식사

▣  대전 봉명동 매드블럭 초밥, 스시노백쉐프에서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약 3개월 가량 이웃 분들의 초밥 포스팅을 보면서 위안을 삼느라 힘들었는데, 오늘 드디어 친구와 함께 대전 봉명동 매드블럭 초밥 맛집인 스시노백쉐프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사실 원래 계획은 쿠우쿠우에 가서 무한초밥을 즐기려고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뷔페집이 위험할 것 같아서 가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무한으로 즐기지는 못해 아쉽지만 질 좋은 초밥을 먹고자 찾아간 스시노백쉐프! 이 가게는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매드블럭 건물 2층 끝자락에 위치해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부터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까지 전 메뉴 10%할인이라는 기쁜 소식이 매장 입구 앞에 놓여 있네요ㅎㅎ

 

 

 

 

자리에 착석해서 저는 친구와 함께 시그니처 라인(\39,500)을 주문하였습니다. 10%할인된 가격이므로 35,550원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매장 직원 분이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장국을 내어줍니다. 샐러드 맛은 데리버거 양상추 먹는 맛이랑 똑같습니다. 그리고 장국은 몸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봉명동 매드블럭 맛집 스시노백쉐프에서 시킨 메인메뉴, 시그니처 라인입니다. 왼쪽을 보시면 김말이초밥이 있는데 이 녀석이 계란초밥을 대신하는 에피타이저용 초밥으로 제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렸는데 와사비 소스가 있습니다. 와사비 소스에 회를 찍어 먹었는데 코가 찡긋한 느낌보다 짭짤하게 먹을 수 있게끔 소스가 잘 만들어졌습니다. 전에 회전초밥 포스팅에서 언급한 내용인데 초밥을 먹는 순서는 계란초밥 -> 새우 같은 녀석 -> 흰살생선 -> 붉은살생선 -> 고기초밥 -> 디저트 순으로 드시면 됩니다.

 

 

 

초밥을 다 먹을 즈음에 추가로 나온 어묵우동입니다. 양이 너무 적어서 슬프긴 했지만 디저트로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대전 봉명동 매드블럭 초밥맛집 스시노백쉐프를 평가하자면 5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유는 맛은 훌륭하지만 주문 후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었고 양이 좀 적다는 개인적인 생각 때문이었습니다..ㅠㅠ

 

여기까지 대전 봉명동 매드블럭 초밥맛집 스시노백쉐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