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사파리, 야생 그 자체를 느끼다

by 누들누들이 2024. 7.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공대놀이터 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동물원과 나이트사파리를 관람했던 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머선이리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채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고 🇺🇿 키르키스스탄에서 자랐으며 🇰🇬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 거주하고 있는 이리나라고

www.youtube.com

우선 본 포스팅을 진행하기에 앞서, 저는 고려인 아내와 함께 '머선이리나'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 유학생활, 고려인, 시골라이프, 일상 등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영상이 업로되며, 재밌는 쇼츠도 매주 월화목금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을 갈 때는 리틀인디아 역에서 그랩택시를 잡아서 갔었습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은 싱가포르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초록초록한 광경을 보실 수가 있는데, 산림 조경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택시에서 내내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동물원 입구에 들어서면 사진 찍어달라고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신혼여행이라서 그런지 그 당시에는 공짜로 추억을 남겨주려고 하나보다 싶었는데 사진 인화료를 요구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ㅋ 인화하려면 1컷에 40$를 달라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야생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물원을 걸어다니다 보면 자기 집 마당인 것 마냥 돌아다니는 공작새도 쉽게 볼 수 있고, 엄청 큰 도마뱀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동물원을 다녀봤지만 싱가포르 동물원은 보호벽이 거의 없다시피 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 커플을 보러 갔는데 사람도 쉽게 넘어갈 수 있을 만큼 낮고 단순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제가 보고 싶었던 동물들을 길 가다가 마주치는 강아지를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친밀한 느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동물원은 야생동물 구조 센터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런지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몸상태도 아주 좋아보여서 동물원을 돌아다니는 내내 흐뭇했었습니다.

 

 

 

 

싱가포르 나이트사파리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단 실망이었는데요. 저는 밤에 불빛이 반짝반짝하면서 화려한 사파리 투어를 상상했었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나이트사파리는 트램에 탑승해서 저녁시간에 활동하고 있는 여러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나이트사파리 시작점에 가면 저녁시간부터 순차적으로 나이트사파리 트램이 출발하고,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봤던 곳과는 다른 코스로 한 바퀴 돌면서 나이트사파리 관람을 하게 됩니다.

 

저는 싱가포르 동물원과 나이트사파리 일정을 계획할 때, 늦은 밤 싱가포르에 입국한 후 다음 날을 편하게 즐기려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싱가포르를 여행하게 된다면 또 다시 가고 싶은 싱가포르 동물원입니다.

 

 

 

여기까지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사파리를 관람하면서 느낀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머선이리나'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