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놀이터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던 센토사섬 즐기기 후기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본 포스팅을 진행하기에 앞서, 저는 고려인 아내와 함께 '머선이리나'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 유학생활, 고려인, 시골라이프, 일상 등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영상이 업로드되며, 재밌는 쇼츠도 매주 월화목금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떠오를 수 있는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벌금의 나라, 금융허브, 고물가 등이 떠오를 만큼 휴양을 즐기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싱가포르 신혼여행을 계획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 면적밖에 안 되는 나라를 여행 가서 놀거리가 과연 뭐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정말 깔끔하고 볼거리 수준이 높은 나라였고, 그중에서도 센토사섬은 휴양지 느낌까지 나는 최고의 여행스폿이었습니다.
센토사섬은 하버프론트역에 도착해서 비보시티 쇼핑센터 3층으로 올라가시면 모노레일 탑승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4천 원 수준으로 티켓값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신기한 점은 편도행 티켓으로 센토사섬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곳에서 모든 이동수단은 무료입니다. 모노레일로 가고자 하는 역으로 마음껏 이동할 수도 있고, 셔틀버스를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센토사섬에서 다시 비보시티로 돌아가는 것도 무료입니다. 이 부분이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아쿠아리움, 루지, 짚라인, 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등이 있습니다.
저는 오전에 센토사섬에 들어가자마자 스카이라인 루지부터 탑승했습니다. 왜냐하면, 오전 시간이 해피타임이라고 해서 할인가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싱가포르 아쿠아리움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티켓 값이 상당히 비싸고 아쿠아리움이 엄청 크다고 말을 들어서 기대를 품고 아쿠아리움에 갔으나,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었고 크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러 가지 구경루트가 있었는데, 몇 군데를 생략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센토사섬 팔라완비치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해변가를 따라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해변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윙스오브타임을 관람하면서 느낀 점은 싱가포르는 물가가 비싼 만큼 비싼 값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수준 높은 4D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었고 싱가포르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만드는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싱가포르 센토사섬 즐기기, 루지 타고 팔라완비치 휴양 즐기기, 윙스오브타임 관람했던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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